| 市장애인체육회, 뉴스포츠 공유교실 생활체육지도자 순환교육…업그레이드된 서비스 제공 박희중 기자 |
| 2020년 04월 28일(화) 1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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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생활체육사업 중단에 따른 가용시간을 이용해 지난 20일부터 생활체육지도자들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공유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뉴스포츠는 대중적인 스포츠 종목들을 결합하거나 변형 하여 만든 신개념 스포츠로 규칙이 간단해서 남녀노소 모두가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짧은 경기시간과 쉬운 동작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장애인체육과 학생체육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이번 공유교실을 통해 다양한 뉴스포츠(15종목) 지도방법을 연구, 신규 지도자를 포함한 전 생활체육지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고 있다.
공유교실은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하루 2시간씩 진행된다. ‘사회적 거리 두기’ 일환으로 참여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소그룹(3개조)으로 8-9명씩 편성, 순환교육을 실시한다.
신영용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코로나19 종료 후 시작되는 생활체육교실에서 장애인들에게 업그레이드 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