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 발급

영광군, 1인당 20만원 지원

영광=김동규 기자
2020년 04월 28일(화) 18:06

영광군은 28일 “전날부터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카드를 농협 군지부와 지역농협에서 동시에 발급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성 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문화적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에 거주하는 만 20-75세 이하 여성 농어업인에게 문화·복지 혜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7년부터 시행됐다.

군은 올해 총 사업비 8억2천160만원을 투입해 관내에 거주하며 실제 농업·어업에 종사하는 여성 농어업인 4천108명에게 바우처카드를 1인당 20만원 씩 지원한다.

카드 발급은 연말까지 가능하며 사행성·유흥업소를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농협중앙회 영광군지부에서만 카드 발급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지역농협에서도 발급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확대해 거동 불편 어르신, 교통약자 등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주의해야 할 점은 사업 신청 시 지정한 농협에서만 카드 발급이 가능해 읍·면사무소 안내에 따라 해당 농협을 방문해 발급해야 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지원 연령이 확대되고 지원 금액이 상향 조정되면서 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며 “카드 발급 시 최대한 상반기 내 관내 업체에서 사용해 줄 것을 적극 권장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영광=김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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