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청 "악바리주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5명 추가발생"[속보]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2020년 05월 23일(토) 17:32

출처=서초구청

서울시 서초구청은 악바리 주점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5명의 추가 확진자(직원2명, 손님3명)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서초구청에 따르면 양재2동에 거주하는 A씨(50대/여)와 의왕시에 거주하는 B씨(50대/여) 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서초구 관계자는 "관내 악바리 주점에서 총 5명(직원2명, 손님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강남구 확진자 일행에 이어 직원 2명이 추가로 확진된 만큼 감염 확산 차단이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며 "5월 9일~10일 새벽 사이와 5월 20일에 악바리 주점을 다녀간 주민이 계시면 증상유무와 상관없이 코로나19 검사를 꼭 받아주시길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또 "주점에서 근무한 모든 직원(14명)에 대해서는 바로 전수조사를 실시하였고, 2명 외에는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고 부연했다.

다음은 오늘 서초구청이 공개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의 발생개요이다.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