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베비에르 밀팩토리, 성금품 기탁 담양=정승균 기자

2020년 05월 25일(월) 19:08

담양군은 25일 “담양군 가축방역채혈팀이 성금 200만원을, 베비에르 밀팩토리㈜가 백미(20㎏) 70포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 가축방역 채혈팀은 수의사 3명, 수정사 4명으로 구성돼 담양군의 가축전염병 발생 제로화를 위해 소 결핵병과 브루셀라병 검사용 혈액을 채혈하는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200만원을 기탁,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담양읍 소재 베비에르 밀팩토리㈜(대표 마옥천)는 최근 오픈식을 갖고 화환을 대신해 받은 백미(20㎏) 70포를 기탁,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을 나눴다.

박은희 담양군 주민행복과 통합조사관리담당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줘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 및 성품은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