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선교지구·동림 2차 ‘우방 아이유쉘’ 동시 분양 29일부터 홍보관 운영…코로나 예방 화상 상담 모델하우스 투어영상·유니트 VR 등마케팅 주목 박은성 기자

2020년 05월 27일(수) 19:41

선교지구 우방 아이유셀(왼쪽)·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오른쪽) 투시도.

‘광주 선교지구·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임대아파트가 동시 분양한다.

27일 SM그룹에 따르면 오는 29일 광주시 북구 신안동 502-7번지에서 ‘선교지구, 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 임대아파트 홍보관을 운영한다.

또한 사회적 분위기에 맞춰 광주 최초로 1:1 온라인 화상채팅 상담도 진행한다. 비대면 상담으로 인적 접촉을 최소화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투어 영상, 유니트 VR 영상 등 맞춤 마케팅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코로나19 피해 확산과 감염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화상채팅 상담은 홈페이지(http://p-8.iusell.co.kr/)에서 신청 가능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먼저 선교지구 우방 아이유쉘은 1BL과 2BL(예정) 총 1천400세대 대단지로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동 전용 47-59㎡ 490가구로 전용면적 타입별 공급세대 수는 전용면적은 ▲47㎡ 190가구 ▲49㎡ 194가구 ▲59㎡ 106가구로 조성된다. 특히 아동 맞춤형 설계로 자녀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어 주기 위해 통학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동림 2차 우방 아이유쉘은 지하 2층-지상 15층 4개 동 전용 41-49㎡ 200가구다. 전용면적 타입별 공급 가구 수는 ▲41㎡A 29가구 ▲41㎡B 30가구 ▲41㎡C 12가구 ▲45㎡A 18가구 ▲49㎡A 81가구 ▲49㎡B 30가구 등 전 세대가 소형평형으로 구성된다. 주거 쾌적성을 높이는 판상형 맞통풍 구조(일부세대 제외)로 설계되며, 일부세대에 한해 시스템 에어컨 2대, 김치냉장고, 세탁기, 엔지니어드 스톤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선교지구·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은 청약통장이 없이 누구나 신청 가능한 임대아파트로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여부와 소득수준에 대한 제한 없이 누구나 청약신청 및 계약이 가능하다.

다른 임대아파트와는 달리 월 임대료가 없고 계약 시 보증금인상 없이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다. 더불어 취득세, 재산세, 양도소득세 등 세금에서도 자유로워 자금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최초 확정분양가 제도가 적용돼 시세 하락시에는 부담 없이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고 시세 인상 시 최초 확정된 가격으로 분양전환 받을 수 있어 리스크 없는 분양 가격으로 내집 마련이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선교·동림2차 우방 아이유쉘을 찾는 고객분들을 위한 맞춤 서비스로 화상채팅 1:1 상담을 시행하게 됐다”면서 “단순히 영상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1:1 화상채팅 고객 상담과 더불어 실제로 보는듯한 유니트 VR, 투어영상 등을 제공해 고객과 소통하고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