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이랑’ 문화현장 전해요 광주문화재단, 12일까지 모집 정겨울 기자

2020년 06월 07일(일) 17:07

광주문화재단은 광주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및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아이와 엄마가 함께 문화현장을 체험하고 취재하는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 3기를 모집한다.

‘엄마랑 아이랑 문화기자단’은 재단이 2018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으로, 육아 등으로 인해 사회적 활동이 어려운 주부를 대상으로 운영하며 올해에는 분야별 특화된 문화 공간 취재와 프리뷰 형태의 사전 홍보 활동까지 확대한다.

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기사작성 기초 및 역량강화 교육을 받고, 광주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 주요 행사를 취재해 재단 블로그에 기사나 영상으로 게재할 예정이다. 기자단은 소정의 활동비와 위촉장 및 기자증 지급, 재단 주최 행사 우선 초청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화현장 체험이 가능한 아이와 엄마 5-7팀이 기자단으로 선발되며 12월까지 생생한 문화예술 현장을 취재할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문화 활동을 제공받게 된다.

지원방법은 광주문화재단 누리집(www.gjcf.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오는 12일까지 이메일(8113@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정겨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