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오늘저녁] 묵은지닭볶음탕·클로렐라햄버거·꿀떡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
| 2020년 06월 15일(월) 12:53 |
|
1. [대박의 탄생] 코로나 극복! 연 매출 3억 부부의 손맛이 담긴 묵은지닭볶음탕
▶ < 호남묵은지 >
주소 : 경기 양평군 옥천면 신복길 105
2. [세상속으로] 시장표 간식 열전! 클로렐라 햄버거 VS 백년초 꿀떡
▶ < 돌쇠떡고을 >
주소 : 서울 마포구 망원로7길 3
▶ < 클로렐라 햄버거 >
주소 : 경기 광명시 오리로964번길 4
3. [수상한 가족] 바쁘다 바빠~ 홍반장 남편과 일복터진 아내
4. [헌집 줄게 새집 다오] 햇살 가득~ 협소주택 하진이네
※ 설계사 정보
▶ <플라잉건축사사무소>
서경화 대표
주소 : 서울시 서초구 양재천로 69, 301호
※ 시공사 정보
▶
5. [건강 플러스]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라
-1337회 방송 순서-
1. 코로나19 극복! 연 매출 3억, 부부의 손맛이 담긴 묵은지닭볶음탕
2. 시장표 간식 열전! 클로렐라 햄버거 & 백년초 꿀떡
3. 바쁘다 바빠~ 홍반장 남편과 일복 터진 아내
4. 햇살 가득 협소주택, 하진이네
5.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라
1. [대박의 탄생] 코로나19 극복! 연 매출 3억, 부부의 손맛이 담긴 묵은지닭볶음탕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조그만 식당. 다소 외진 곳에 자리한 식당인데 다들 어떻게 알고 오는지 점심, 저녁 식사 시간 때마다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대박집. 이곳의 대박 메뉴는 직접 담근 묵은지와 잘 익은 토종닭이 조화를 이루는 묵은지 닭볶음탕! 주인장의 손맛을 잊지 못해 찾아오는 손님들을 위해 주인장은 해마다 1,500포기 이상씩 김장을 하고 직접 지은 저장창고에 3년간 김치를 숙성시킨다. 김치는 친오빠가 직접 농사지은 배추와 고춧가루를 사용해 만든다는데, 특히 주인장의 김치에는 다섯 가지 젓갈이 들어가 김치 맛을 살려준다고. 잘 익은 주인장의 묵은지에 토종닭이 곁들여져 만들어진 묵은지닭볶음탕과 이외에도 묵은지와 잘 어울리는 삼겹살과 더덕무침이 이 집의 인기 메뉴. 코로나19 때문에 작년보다 매출이 떨어졌지만 꾸준히 손님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고. 이렇게 자리 잡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는 주인장. 지난 2008년 외환위기 이후, 공장도 다니고 길거리에서 옥수수까지 팔 정도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야만 했는데. 이런 시기를 극복하게 해준 것은 바로 이 '묵은지'였다. 할 줄 아는 게 친정어머니에게 배운 김치뿐이라 시작했던 이 음식이 이제는 연 매출 3억 신화의 주역이 되었다. 대박 메뉴가 된 ‘묵은지 닭볶음탕’의 비법을 살펴본다.
2. [세상 속으로] 시장표 간식 열전! 클로렐라 햄버거 & 백년초 꿀떡
즐거움으로 가득했던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면, 왁자지껄한 교실부터 다양한 친구들까지! 수많은 추억 가운데 명절이나 크고 작은 집안 행사 때나 먹을 수 있었던 쫀득쫀득한 떡에 대한 기억을 가진 이들이 많다. 서울 망원시장에는 30년 경력의 박갑봉 사장님이 매일 떡을 만들어 내놓고 있다. 게다가 천년초 가루, 오렌지 주스, 쑥 가루, 코코넛 가루 등을 활용해 몸에는 좋고 게다가 남다른 모양과 색감까지 더해 무심코 지나쳤던 손님들도 다시 발걸음을 돌려 찾게 만든다고. 그런가 하면 평일에는 700개, 주말에는 900개 한정 판매하는 시장표 햄버거가 있다. 가격도 2천 원으로 저렴한 데다 타피오카 전분과 몸에 좋다는 클로렐라를 넣어 건강까지 생각한 먹거리라고. 여기에 상추, 양배추, 오이, 당근, 파인애플에 야들야들한 돼지고기 뒷다릿살로 만든 햄버거 패티를 넣어 한 끼 식사로도 훌륭하다. 불황에도 끄떡없다는 국민 간식 ‘떡’과 ‘햄버거’의 탄생기를 <세상 속으로>에서 만나본다.
3. [수상한 가족] 바쁘다 바빠~ 홍반장 남편과 일복 터진 아내
경북 봉화의 조용한 시골 마을에 홍반장이 나타났다! ‘백 바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온종일 오토바이를 타고 마을을 누빈다는 엄우섭(67) 씨. 그를 부르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니, 마을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하기만 한데. 하지만, 마을 이장으로 온종일 돌아다니는 남편 때문에 아내 최종예(61) 씨는 속이 타들어 간다고. 한창 밭에 나가 작물도 심고, 모종을 돌봐야 하는 바쁜 농번기! 일 좀 하려고 하면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자리를 비우는 남편 때문에 밭일은 모두 아내의 몫이 되어버린다는데. 게다가 정작 본업인 카센터 일은 뒷전! 결국 남편 대신 아내가 카센터 일까지 도와줘야 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홀로 일하던 아내의 심기를 건드리고야 마는데... 과연, 남편은 아내의 화를 어떻게 풀어줄지 홍반장 부부의 달콤하고 살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4. [헌 집 줄게 새집 다오] 햇살 가득 협소주택, 하진이네
8살 아들 하진이를 위한 유형준(42), 김별님(38) 씨 부부의 꿈! 그것은 바로 하진이가 눈치 보지 않고 마음껏 뛰어놀며, 활기찬 유년 시절을 보내는 것이었다. 작년 6월, 세종시 시내에서 조금 빗겨 난 동네에 그 꿈을 이룬 부부! 드넓은 초록 마당에 그림 같은 하얀 집을 짓고, 세 식구의 행복한 전원에서의 삶이 시작됐다. 특히 아파트가 너무 어둡게 느껴졌던 아내 별님 씨는, 집안 깊숙이 햇살이 비치는 집이길 바랐고. 정남향으로 거실과 방, 계단실까지 배치하며 지어진 집 이름은~ 바로 햇살 가득한 ‘밝은 집’! 약 264㎡(80평)의 넓은 대지지만, 건폐율의 제한으로 층 면적 약 49.5㎡(15평) 내외로 지어진 협소주택. 하지만 눈 돌리는 곳마다 뿅~ 하고 나타나는 수납공간부터 아이를 위한 숨은 아지트까지! 공간 활용 200% 하며 수납과 채광까지 알차게 챙겼다는데. 세 식구의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하진이네 ‘밝은 집’을 <헌 집 줄게 새집 다오>에서 소개한다.
5. [건강 플러스] 내 몸의 면역력을 높여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은 코로나19 확진 여부, 사망자 수 등 전파력과 예방 방법에 집중되고 있다. 예방백신도 뚜렷한 치료 약도 없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이 최선이라는데. 외부 이물질, 세균,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방어시스템, ‘면역력!’ 면역 시스템이 건강한 사람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입해도 질병에 쉽게 걸리지 않는다. 경기도 남양주시에 사는 한 주부! 그녀는 생활습관병이라고도 불리는 ‘과민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다. 눈을뜨자마자 수제비와 피자로 아침을 해결하고 물 대신 탄산음료를 섭취하는 주부! 이러한 식습관으로 인해 점점 살이 찌면서 날씬했던 과거에 비해 몸무게가 15kg 이상 증가했다. 아울러 면역력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라는데. 주부와는 반대로 면역력을 제대로 키우고 있는 필라테스 강사 김여진 씨! 몸속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유독 장 건강에 신경을 쓴다고. 면역력을 좌우하는 면역 세포의 70%가 분포해 있는 장! 장내 미생물이 몸의 면역력을 좌우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라는데. 장을 튼튼하게 만드는 김여진 씨만의 식단과 운동법은 무엇일까? 코로나19를 이기는 최고의 무기, 면역력! 내 몸의 면역력을 높이는 비법을 알아본다.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