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청소년상담센터, 청소년 보호 정책 논의 영광=김동규 기자

2020년 06월 25일(목) 20:14

영광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5일 “전날 청소년문화센터 1층 대강당에서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영광군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영광교육청, 영광경찰서, 광주보호관찰소, 해룡중학교, 광주광산고용복지플러스 등 청소년 복지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기 청소년 관련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정기 회의에서는 청소년상덤복지센터의 올해 청소년 안전망 사업 안내 및 청소년 특별 지원 대상자 선정 심의가 이뤄졌으며 위기청소년 발견 및 보호 관련 정책을 논의했다.

정진선 영광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더불어 청소년 보호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필수 연계기관과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바란다”고 당부했다./영광=김동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