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복지재단, 취약계층에 선풍기·수박 전달 목포=정해선 기자

2020년 06월 28일(일) 17:56

목포복지재단은 최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구에 선풍기 50대와 수박 등(3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앞서 복지재단은 상반기 동안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초·중·고 신입생 책가방 지원, 코로나19 예방 마스크 지원, 열무김치 등을 지원했으며 지난 5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소득층 노인 275가구를 선정해 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이혁영 목포복지재단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구들이 조금이나마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취약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목포=정해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