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 잰걸음 추진단, 23일 전문가 토론회 김종민 기자

2020년 07월 06일(월) 20:24

광주시상생일자리재단추진단이 재단설립을 위해 노동계 및 전문가 의견수렴 간담회와 토론회를 갖는 등 잰걸음을 하고 있다.

추진단은 오는 23일 광주시청 3층 회의실에서 노동계, 시민사회단체, 광주시의회, 학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설립을 위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한국노동연구원 박명준 박사의 ‘광주형노사상생일자리 모델과 성공전략’, 전남대 유창호 박사의 ‘광주상생일자리재단 설립계획’에 대한 주제발표가 있게 된다.

이어 열릴 토론회에서는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박병규 상생위원장 사회로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재만 상임대표, 윤영현 경영자총협회부회장 등이 참석해 활발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앞서 추진단은 지난달 25일 회의실에서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 윤종해 의장, 박병규 GGM상생위원장, 한국노동사회연구원 박용철 박사, 전남대 유창호 박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단설립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추진단은 지난달 30일 행정안전부와 재단설립을 위한 사전협의를 완료했다.

/김종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