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청소년 급식지원 최명진 기자

2020년 07월 09일(목) 20:26

광주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6월부터 대면 및 비대면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9일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따르면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대면 급식을 지원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간편 식품과 시리얼 등을 포함한 급식키트를 만들어 비대면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 급식키트는 7월부터 사업종결시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센터에 방문해 수령해 갈 수 있다.

한편, 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학교에 다니지 않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학업복귀, 사회진입을 돕기 위해 검정고시 지원, 자기계발 프로그램, 직업훈련 및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지원, 기초소양교육, 건강검진 등을 운영하고 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