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내라한국영화 틱톡 챌린지, 종료 닷새 앞두고 누리꾼들 응원물결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
| 2020년 07월 29일(수) 13: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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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에 따르면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 누적 참여자 수는 29일 기준 3천9백여 명으로, 챌린지 종료일인 8월 3일까지 목표 참여자수 5천명을 거뜬히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힘내라한국영화 챌린지는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한국영화계를 응원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와 영화진흥위원회, 틱톡이 함께 한다.
챌린지 참여를 통한 기부 캠페인 형식으로 진행돼 참여자 수 1명당 1만 원씩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금이 쌓이며, 누적 금액은 세로형 단편영화의 제작 지원금으로 전달된다.
영화계 관계자는 “배우 조성하, 박성웅, 엄정화, 이레 등 다수 유명 스타들 사이에서 #힘내라한국영화 틱톡챌린지 참여를 통한 한국영화 응원 물결이 이어지면서 누리꾼들도 이러한 응원물결에 가세해 열기가 더해지고 있다”라며 “1명이 참여할 때마다 1만원의 기부금이 쌓여 한국 영화 발전 기금으로 전달되는 이번 기부캠페인이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던 극장가와 영화 산업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부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
김충식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