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는 귀찮지만’ 한지완, 지현우에 당찬 고백 “나한테도 기회 줄래요?” ‘연애는 귀찮지만’ 한지완,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 힘입어 지현우에 고백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

2020년 09월 23일(수) 10:05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한지완이 지현우에 고백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 7회에서 최경원(한지완 분)은 차강우(지현우 분)에 마음을 고백했다. 그동안 차강우의 감동적인 말과 진정성 있는 위로에 큰 설렘을 느꼈던 최경원은 드디어 차강우에 고백을 한 것.

최경원은 정신과 의사인 차강우와 여러 차례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이 진행되면서 최경원의 마음도 치유되었지만 최경원에게는 그보다 차강우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소중했다. 따라서 최경원은 늘 데이트를 하는 기분으로 차강우와의 상담을 준비했다.

이후 최경원은 차강우와 티타임을 가지며 4년 전 공유 주택 해피투게더 첫 입주 당시 차강우의 따뜻한 말 한마디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최경원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쭉 강우씨 바라보고 있었어요”라며 용기 내어 고백했다. 또 최경원은 “이런 나한테도 기회를 줄래요?”라며 한 번 더 쐐기를 박았다.

이날 한지완은 소극적인 태도를 벗어나 지현우에 용기 내어 고백하며 김소은, 지현우, 박건일과 사각관계를 예고했다.

한편,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매주 화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