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스 가족 무사하길”…그라운드에서 빛난 동료애 |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KIA 선발투수 양현종이 브룩스 아들의 이름인 ‘웨스틴’(Westin)의 이름이 적힌 모자를 쓰고 투구하고 있다. 이날 KIA 투수 브룩스는 가족이 교통사고를 당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맷 윌리엄스 감독을 비롯한 KIA 선수단도 브룩스 가족의 이니셜을 적고 브룩스 가족들이 빨리 쾌유하고 정상으로 돌아오길 기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