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2020년 11월 15일(일) 17:22

▲냄새=A. S. 바위치 지음/김홍표 옮김

역사를 통틀어 냄새는 사물의 보이지 않는 본질이었다. 그렇다면 냄새의 본질은 무엇일까? 냄새를 지각한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감지하는 것일까?

인간 삶을 형성하는 모든 것-위험, 음식, 쾌락 그리고 섹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냄새의 본질을 과학, 철학, 역사, 심리학 등 모든 관련 분야를 통합해 본격 탐구한 책.

우리가 몰랐던 냄새와 후각에 대한 놀라운 사실과 인간 지각에 대한 새로운 통찰을 얻을 수 있다.

/세로·2만2천원



▲운의 그릇=김원 지음

대한민국 상위 1%의 자산가, 대기업과 외국계 기업의 임원진, 억대 연봉자, 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명리 상담을 진행하는 명리 전문가가 수천 명의 운명을 들여다보고 발견한 운의 원리, 좋은 운을 끌어당기고 나쁜 운을 멀리하는 방법을 다룬다.

명쾌하면서도 초연한 명리 전문가 특유의 시선을 통해 인생 성공을 손에 넣는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자신의 운 그릇을 알고 운을 잘 운용하면 인생의 중요한 관문에서 보다 현명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인생이 한결 편안해지고 술술 풀린다. 이 책은 운의 그릇을 키워 부와 성공을 손에 넣는 방법을 알려준다.

/더퀘스트·1만5천원



▲우울함이 내 개성이라면=이모르 글·그림

이 책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좀처럼 표출하지 않는 ‘우울’이란 감정을 솔직하고 적나라하게 나누며 소통한다.

과거 학교폭력의 상처와 어린 시절의 외로움, 자라오며 느낀 인간관계의 허무감, 그림에 대한 몰입, 그리고 우울의 당연함을 그만의 솔직한 말과 강렬한 그림으로 담은, 한 편의 ‘블랙코미디’ 같은 에세이다.

혼자 외로이 우울해하기보다 모두 손잡고 우울을 표현하고 나눈다면 더 나은 세상이 올 것이라며 희망을 전한다.

그래서 이 책은 당신에게 건네는 악수이자, 스스로에게 보내는 처방전이기도 하다.

/책비·1만6천원



▲주식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실전매매법=오명근(역전사투)지음

주식투자, 당신도 손실 없이 실전에서 성공할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사태는 주식시장을 완전히 바꾸어놓았다.

갈 곳 모르는 돈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리고, 너도나도 주식투자에 진입했다.

그러나 시장 상황은 만만치 않다. 초보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진입하면서 겪게 되는 금전적 손실과 심리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개인투자자들이 궁금해하고, 반드시 알아야 하는 주식시장의 기본 지식을 담았다.

/메이트북스·1만7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