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읽어드립니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26일까지 선착순 200명 모집 김다이 기자

2020년 11월 23일(월) 18:41

광주시립미술관이 제3기 토요문화이벤트 ‘그림 읽어주는 남자’ 제3강을 28일 오후 3시 온라인을 통해 선보인다.

올해 마지막 강의는 ‘파블로 피카소-미술역사상 가장 나쁜 남자, 하지만 미워할 수 없는 천재’를 주제로 진행된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과 2020년 마지막으로 함께 떠나는 미술여행은 우리에게 잘 알고 친숙한 서양미술의 거장 피카소에 관한 강의다. 강의를 통해 수강생들은 명화를 한편의 영화를 보듯이 재미있게 감상하는 자리로 기대된다.

앞서 9월에는 레오나르도 다빈치를, 10월에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를 함께 알아본 바 있다.

‘그림 읽어주는 남자’ 이창용 강사(아트 스토리 105대표)는 로마와 파리 등 주요 미술관 현지 가이드를 거쳐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바티칸 박물관전 큐레이터로 활동했으며 현재 아트스토리 105 대표이자 미술사전문 강사로 활약 중이다.

접수는 26일까지 광주시립미술관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선착순으로 200명 접수를 받는다.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