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개관 5주년 기념 발전방안 모색 토론회 25일 국제회의실…유튜브 생중계 김다이 기자

2020년 11월 23일(월) 18:41

개관 5주년을 맞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해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중심도시조성지원포럼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25일 오후 1시45분 ACC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토론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등록자 50명에 한해 소규모 대면으로 진행하되 전산망(온라인) 실시간 생중계를 병행, ACC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서 누구나 접속해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장 사전참석 등록은 ACC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위원회 부위원장인 송진희 호남대 예술대학장이 토론회 좌장으로 강신겸 전남대 교수(문화전문대학원)가 ‘문화전당과 지역사회, 공존을 위한 새로운 협력방안’을 제시한다. 이어 박신의 경희대 교수(문화예술경영학과)가 ‘문화전당 콘텐츠 중장기 발전 방향’주제로 발제한다.

박태영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전당장 직무대리는“개관 5년차를 맞이해 그 동안의 성과를 점검하고 ACC의 5개년 콘텐츠 확충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임을 밝히며 관심 있는 분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김다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