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지원’ MBTI검사로 치매초기증상·알츠하이머장애 예방돕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박범순 기자

2020년 12월 07일(월) 16:32

국제자격검정원에서는 MBTI성격유형검사를 비롯해 다양한 심리테스트를 활용한 알츠하이머와 치매초기증상 등의 예방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 포함한 47가지 온라인강의를 나이와 학력,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수강료를 무료지원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무료지원 신청방법’은 교육원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시 강의 수강료가 0원으로 자동 조정되는 방식으로 최대 3과정까지 전액지원 가능하며, PC와 스마트폰으로 4주에서 6주 간 온라인강의를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시험기출문제는 무료다운로드하면 된다.

수강료 무료지원 취지는 코로나19가 2.5단계로 격상이 되면서 사회적 교류 활동에 제한이 발생하여 각종 심리증상을 호소하는 이들을 돕고자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교육원에서는 정서 안정을 위한 미술치료, 인지치료 및 원예치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증상은 지능 ·의지 ·기억 등 정신적인 능력이 현저하게 감퇴한 것으로 알츠하이머는 치매를 일으키는 원인으로 약 50%를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치매 종류는 혈관성치매와 알콜성치매(알코올성치매)가 대표적이며, 또한 우울장애와 함께 자신을 치매라고 의심하는 가성치매와 젊은 층에게 나타나는 초로기치매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또한 치매는 감정변화로 인해 우울증초기증상이나 조울증(양극성장애) 등을 동반하는 사례도 있기에 많은 이들이 치매자가진단 테스트로 확인하기도 한다. 이에 국제자격검정원에는 노인의 상담 업무와 더불어 치매, 파킨슨병초기증상 등의 예방에도 도움이 되는 노인심리상담사자격증을 교육하고 있다.

심리분석상담사자격증은 MBTI·DISC성격유형검사와 애니어그램테스트 등의 심리테스트를 배워볼 수 있으며, 미술심리상담사자격증은 빗속의 사람 검사와 HTP 해석 등의 그림심리테스트에 관련된 교육이 있고, 신규 과정인 색채심리상담사자격증은 만다라 등의 색채를 활용하여 명상하는 법과 퍼스널 컬러 진단 등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화를 다스리는 법으로 분노조절장애증상과 화병 치유를 돕는 분노조절상담사작격증, 잘못된 인식의 변화를 돕는 인지행동치료를 배워 대인기피증증상과 조현병 개선에 활용될 수 있는 인지행동심리상담사자격증, 아이부터 노인을 위한 긍정의 힘으로 불안장애와 공황장애초기증상 예방을 돕는 긍정심리상담사 등의 자격증 추천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또 다른 자격증 종류로는 심신안정을 돕는 음악으로 노인불면증 및 기면증 등의 수면장애증상 치유를 돕는 음악심리상담사자격증, 반려 식물의 성장 과정으로 강박증증상 등의 치유와 삶의 원동력을 돕는 원예심리상담사자격증 등도 있다.

이처럼 ‘국제자격검정원’의 모든 자격증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 정식 등록되어 있어 개인 심리상담센터 창업이나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제공인력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노인주간보호센터나 중앙치매센터 등의 상담 업무에 활용될 수 있다. 이는 사회복지사자격증 및 요양보호사자격증 취득을 준비하는 이들의 업무능력 향상을 돕는 이점이 있다.

또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도 기재할 수 있어 스펙업을 준비하는 취업준비생에게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재취업을 희망하는 전업주부와 직장인 및 퇴직자에게는 업무능력 향상과 유망직종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점도 있어 많은 이들이 ‘국제자격검정원’의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다.

무료수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제자격검정원’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하며, 전화상담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