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경호 광주시의원,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로패 김군 생활체육지도자 장려상 박희중 기자 |
| 2020년 12월 29일(화) 1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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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호 광주시의원이 대한장애인체육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는 29일 “광주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이경호 광주시의원과 김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에게 ‘2020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유공자 상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경호 광주시의원은 2015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시장애인축구협회 회장직을 맡아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으로 전국에 장애인축구붐을 일으킨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았다.
회장 재임기간 광주엔젤FC(지적장애인축구팀)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 7연패, 전국대회에서 우승 13회, 준우승 3회 등 눈부신 성과를 거뒀으며 매년 2명 이상의 국가대표도 배출했다.
또한 소속 선수들의 진학과 취업을 알선하고 지역 대학축구팀과 MOU 체결, 비장애인 축구동호인팀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과 경기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했다.
김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는 시각장애인 16명, 지적장애인 11명 등 총 2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생활체육 유형별 탁구교실’ 운영 사례를 발표해 2020 장애인생활체육우수사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대면·비대면 수업의 병행, 기초체력훈련, 코로나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유튜브 등 SNS를 적극 활용, 신규참여자를 발굴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희중 기자
박희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