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골대 불운+상대 골키퍼 선방’…리그 13호골 ‘다음 기회로’ 토트넘, 강등권 풀럼과 1대1 ‘리그 6위’ |
14일 열린 EPL 16라운드 토트넘과 리그18위 풀럼과의 경기. 후반 26분 토트넘 손흥민의 왼발 슛이 상대 골문을 맞고 나오고 있다. ‘토트넘 100호골’과 ‘유럽 무대 150호골’을 달성한 손흥민은 이날 두 차례 결정적인 득점 시도가 골키퍼 선방에 막히고 골대를 때리는 안타까운 상황 속에 지난 2일 리즈 유나이티드전 득점 이후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 사냥에 실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케인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동점골을 내주며 1대1 무승부를 기록, 리그 6위에서 제자리걸음을 했다. /AP=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