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심병수 신경외과의원 원장 올해 첫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여수=김진선 기자

2021년 02월 18일(목) 19:12

여수시는 18일 “심병수 신경외과의원 원장이 사랑의 열매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고액기부자 모임인 전남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됐으며 권오봉 여수시장과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우종완 전남동부권 아너 소사이어티 대표, 심병수 원장 등이 참석했다.

심병수 원장은 전남 106호 회원이자 여수시 16번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부한 성금은 여수시 복지사업비 및 저소득가정 아동 장학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심병수 원장은 “저소득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가입을 결심했다”며 “오랫동안 생각해 오던 꿈이 이뤄져 기쁘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함께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여수=김진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