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예방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 김재정 기자

2021년 03월 07일(일) 18:47

담양군이 최근 치매예방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예방관리자 10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발열 체크, 손소독 및 마스크 착용 등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치매 전문교수를 초빙, 치매 예방과 통합적인 인지기능 증진 방법 등 치매예방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전문적인 강의로 이뤄졌다.

치매예방관리자는 2019년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 관련 교육을 통해 양성됐으며 22개 마을 190여명의 지역 주민에게 인지 강화 및 감각, 신체, 공예, 영양 교육 등 전문 교육을 제공했다.

김순복 담양군치매안심센터장은 “역량 강화 교육이 지역사회 치매 관리 효율성 제고와 치매 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김재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