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보성-순천 단선 전철화사업 속도

환경영향평가 설명회…보성-서울 2시간30분으로 단축

보성=임병언 기자
2021년 03월 17일(수) 19:58
국토교통부 ‘광주송정-보성-순천 단선 전철 전략 환경 영향 평가서 주민설명회’가 지난 16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서울간 이동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보성군 제공>

광주 송정-보성-순천 단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보성-서울간 이동시간이 2시간 30분으로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보성군은 17일 “국토교통부의 ‘광주-보성-순천 단선 전철 사업 전략 환경 영향 평가서(초안) 주민설명회’가 전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총연장 94.2㎞인 경전선 광주 송정-보성-순천 단선 전철화 사업은 2조원이 투입되는 대형 국책사업으로 2023년까지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 예정이다.

시속 250㎞로 달리는 경전선 전철화 사업이 완료되면 서울-보성이 2시간 30분에 주파되고 부산-보성은 2시간 만에 도착할 수 있어 보성군에서 전국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된다.

이날 주민설명회는 군민을 비롯한 김철우 보성군수, 김재철 보성군의회 의장,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국토교통부는 광주-보성-순천 단선전철 사업이 주변 자연경관, 생활환경 및 사회·경제 등 제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고 진동과 소음 등 생활 불편 저감 방안을 주민과 공유했다.

김철우 군수는 “광주-보성-순천 경전선 전철화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철도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소음·진동 등으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환경영향 최소화 계획이 수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보성=임병언 기자
보성=임병언 기자
이 기사는 광주매일신문 홈페이지(www.kjdaily.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kjdaily.com/1615978699540588008
프린트 시간 : 2022년 05월 24일 08: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