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맞춤형 경영컨설팅 광주신보, 상권분석 등 시행 박은성 기자

2021년 06월 21일(월) 19:39

광주신용보증재단은 광주지역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권 및 입지분석을 통한 경영환경 개선 등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에게 전문 컨설턴트를 통해 경영정상화와 재기를 돕고자 시행되는 사업이다.

경영컨설팅의 분야는 상권 및 입지분석, 유통 및 물류, 고객서비스, 마케팅, 프랜차이즈, 회계, 세무, 업종전환, 사업타당성 분석, 점포운영, 노무 등 11개 분야이다.

사업상 발생한 문제 등에 대한 해결방안을 무료로 상담 받을 수 있다. 대상자는 현재 광주신보에서 보증 이용 중 또는 보증 신청 중인 업체이며, 1인 사업체가 많은 소상공인의 특성을 감안해 전문 컨설턴트가 사업장을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는 방식이다./박은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