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방송오늘저녁]춘천 막국수 外 |
| 2021년 06월 28일(월) 1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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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55년 세월이 만들어낸 3대 가업의 맛! 춘천 막국수
2. 약수산 괴짜의 리얼한 산중 라이프
3. 별채는 필수, 명품 조망은 보너스! 1+2 하우스
4. 나이 들지 않는 피부의 비결은?
1.[국수왕] 55년 세월이 만들어낸 3대 가업의 맛! 춘천 막국수
국수왕을 찾아간 곳은 강원도 춘천시! 1966년 문을 연 곳으로 막국수 하나로 춘천에서 유명한 집이라는데! 3대째 가업을 이어온 유서 깊은 맛의 핵심은 면발! 1대 할머니가 지켜온 면발 비율로 뽑아내 고소하고 메밀향이 진하다고! 면발과 어우러지는 양념은 필수! 자가제면한 면발에 일주일에 2번씩 만든다는 특제 간장 양념이 들어가면 손님들 앞으로 출격 준비 완료! 여기서 끝 아니죠~ 이 집의 비장의 카드가 있으니 바로 1년마다 담그는 동치미 국물! 멀티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데 동치미 국물을 가득 넣어주면 물 막국수로 조금 넣어주면 비빔 막국수로 변신 가능하다고! 어디 이 뿐이랴! 막국수와 최강 조합 겉바속촉의 끝판왕 감자전, 고소하고 쫄깃한 별미 편육까지 있으니 다양한 맛의 재미를 선사하는 막국수를 맛보러 춘천시로 떠나보자!
2.[이 맛에 산다] 약수산 괴짜의 리얼한 산중 라이프
강원도 홍천의 약수산 깊은 골짜기에 야생의 삶을 즐기는 수상한 남자가 살고 있다. 험난한 산도, 절벽도 문제없이 바람처럼 돌아다니는 남자, 조병덕(61) 씨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날 사업을 했던 병덕 씨는 남 부러울 것 없이 살았음에도 마음의 병을 얻어 심각한 우울증을 알았다고. 결국 그는 가족과 사업을 모두 두고 가장 편안한 고향 산을 선택해 들어왔다는데. 전기도 수도도 없는 깊은 산골짜기에 근처 부대에서 버린 폐자재를 모아 집을 지었고, 집 앞에 자리한 개울물을 앞마당 삼아 살고 있단다. 자연과 공존하며 살 궁리를 하다가 양봉도 하게 됐다는 병덕 씨. 따로 벌을 사들이지 않고 벌을 불러들이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가장 자연적인 방법으로 자연의 순리를 따르는 것이 원칙이라는 그의 리얼한 산중 스토리를 만나보자.
3.[저 푸른 초원 위에] 별채는 필수, 명품 조망은 보너스! 1+2 하우스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고 사랑하는 우리임과 한평생 살고 싶다"라는 모든 사람을 위해, 멋진 전원주택을 찾아다니는 개그우먼 김세아! 오늘의 발품 의뢰인은 트로트 ‘비비각시‘의 주인공, 가수 서정아 씨! 강아지를 키우면서 전원생활을 꿈꾸게 된 그녀는 부모님과 함께 살더라도 독립적인 생활공간이 보장되는 집을 찾는다는데...
강화도에서 만난 오늘의 첫 번째 하우스! 집 앞에는 호수, 뒤에는 산,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바다까지 볼 수 있는 역대급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집이다. 아름다운 자연 광경도 모자라 정자, 구름다리, 연못 등으로 꾸며놓은 화려한 마당 조경도 빼놓을 수 없다. 원래 펜션으로 사용하던 집을 1년 전 리모델링을 통해 완벽한 가정집으로 바꾸어놓았다고. 거기에 혼자 사용하기에 모자람 없는 별채가 있는 것도 장점이다. 거기다 손님이 오면 게스트 하우스로 내줄 수 있는 카라반과 노래방 시설이 갖춰진 이동식 트럭까지 집 하나만 사도 푸짐한 옵션이 딸려온다.
두 번째 만나볼 집은 8만 평 저수지가 앞마당처럼 펼쳐져 있는 환상의 호수 뷰 하우스! 바로 집 앞이 호수와 붙어있어 평생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집이다. 원래 민박집이었던 이 집은 총 3세대로 나뉘어 있는 것이 특징! 특히 태양열 발전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방마다 들여놓은 에어컨을 사용해도, 전기세가 매우 저렴하게 나온다고 한다. 총 4대에 이르는 대가족이 정성껏 가꿔온 텃밭과 100년 넘은 감나무가 지키는 마당도 챙겨볼 포인트라고.
‘부동산 똑순이’ 김세아는 어떤 집을 찾아줬을까? 개그우먼 김세아와 함께 알짜 전원주택 매물을 찾아보자!
미디어부 박상진 기자 jhc@kj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