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2021년 07월 04일(일) 19:11
▲반란의 역사=박상하 저자

박상하의 ‘반란의 역사’는 조선왕조 사회를 온통 뒤흔든 이시애·정여립·이인좌·홍경래·전봉준의 반란을 정면으로 꿰뚫는다.

공정을 외치며 생존을 위해 떨쳐 일어선 백성들의 처절한 몸부림이 국가권력의 거대한 폭력 앞에 여지없이 무너져 내린, 피로 물든 반란의 역사를 오롯이 마주한다.

과거를 오늘에 비추어 현실을 이해할 수 있고, 오늘은 과거에 비추어 현실을 이해하기 위한, 조선왕조 사회를 온통 뒤흔든 반란의 역사를 고스란히 관통한다.

오래전에 이 땅의 사람들을 진동케 했던 반란의 역사에 대한 숨은 근육과 옹골찬 속살을 날카로운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생각출판사


▲대물림과 조상 탓=정경섭 저자

흙수저 상황의 젊은이들은 상황 자체를 탓하다가 종내에는 자신을 탓하게 된다.

자신의 신체적 특성, 게으른 습성, 타고난 용모, 뜻하지 않은 실수나 무능 등을 탓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가 한잔하는 술자리에서 그 탓의 방향이 다른 데로 옮겨 간다.

그때부터는 자신의 탓이라는 궁지에서 탈출하고 싶어지는 것이다. 여기서 애꿎게도 ‘조상’이 등장한다.

그러나 본래 이 ‘탓’을 하는 경우는 자신감이 결여돼 있거나, 자신의 불행이나 미흡함을 자신의 책임으로 돌리지 않는 비겁함의 소산인 경우가 많다.

/자연과사람


▲너와 떡볶이=이삼남 저자

광주 고려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는 현직 교사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시집에 ‘희로애락으로 가득한’ 교실 풍경과 생생한 청소년의 삶을 담았다.

언제나 공부가 우선인 우리 청소년들의 불안정한 일상과 팬데믹 시대의 우울한 학교 현실을 진솔한 언어와 섬세한 필치로 그려 냈다.

진로, 성적표, 짝사랑 같은 청소년의 현실 고민이 깊이 녹아든 시편들은 공감을 자아내며 가슴 깊이 와닿는다.

/창비교육


▲오늘부터 1인 기업=최서연 저자

어느 미래학자의 예측대로 2050년 한국의 근로자 50% 이상이 프리랜서로 일하게 된다면, 우리는 지금부터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답은 간단하다.

자기 경영과 디지털 프로젝트 역량이다. 평생직장도 직업도 없어진 시대에, 그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삶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미션을 정의할 수 있어야 한다.

매사에 목표와 일정을 세우고 디지털 정보와 도구를 활용하여 생각하고 소통하고 관리하고 학습하는 프로젝트 역량을 키우는 데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돼 줄 것이다.

/스타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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