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0대 아들, 어머니 시신 강에 유기 곡성=이호산 기자 |
| 2021년 07월 04일(일) 20:09 |
노모가 숨진 직후 시신을 강에 빠뜨린 60대 아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4일 곡성경찰서 등에 따르면 경찰은 사체 유기 혐의로 A(66)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3일 오전 7시56분께 곡성군 한 다리에서 90대 어머니의 시신을 강물에 빠뜨려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이날 오전 7시40분께 다른 주민이 아침 식사를 챙겨주려고 A씨 어머니 집을 찾았다가 어머니가 방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해 A씨에게 알린 뒤 경찰과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A씨는 그사이 돌아가신 어머니의 시신을 오토바이에 태워 유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정신질환 병력이 있고 최근에는 약을 복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곡성=이호산 기자
곡성=이호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