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마당]봄날의 꿈 / 시 - 신용기
2021년 08월 02일(월) 19:45

구름
바람
초록이 일렁이는 산야

길가에 흙먼지 먹고 자란
이름 없는 풀꽃이랑
얘기하다 온
상큼한 그대의 얼굴

어디를 거닐어도
좋은 봄날
서산마루
하루 해가
쉬 넘어간 자리에
빨간 노을이 고웁다
행복이구나!

<신용기 약력>
▲문단등단 시 ‘문예시대’, 수필 ‘현대문예’
▲영암 월출산 찬가·시종면민헌장 작사
▲제4시집 ‘당신의 바다’외 다수 발간
▲광주문인협회, 광주시인협회, 호남시조시인협회,
▲부산문학아카데미, 부산문예시대 회원, 영암문학 부회장
▲광주시 시인협회 문학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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