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 ‘이달의 기능한국인’

한국산업인력공단 선정…전남지역서 9년 만에 배출

기수희 기자
2021년 08월 12일(목) 19:36
김용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오른쪽 두 번째)은 지난 11일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오른쪽 세 번째)에게 ‘이달의 기능한국인 현판’을 전달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전남 광양 ㈜미래지반연구소 황은아(47) 대표가 선정됐다.

12일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에 따르면 전날 광양시 ㈜미래지반연구소에서 ‘이달의 기능한국인’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숙련 기술인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난 2006년 8월부터 매월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 있는 사람 중 사회적으로 성공한 숙련기술인을 한 명씩 선정, 올 6월말 기준 모두 172명으로 집계됐다.

황은아 ㈜미래지반연구소 대표이사는 지난 6월 제172호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됐으며 지반에 관한 철저한 조사를 바탕으로 연약지반의 안전을 책임지는 ‘토질 및 기초기술사’ 국가기술자격 취득자다.

황 대표이사는 27건의 특허와 2건의 실용신안, 1건의 ISO인증을 획득했으며 특히 2018년 개발한 ‘연약지반 개량용 인입식 PBD장비’는 항만 매립공사 및 연약지반 개량공사에서 막대한 공사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가져왔다.

황 대표이사는 ”이 같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만금 동서2축도로 건설 등 굵직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국민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고 사람을 위하는 가치를 추구하는 회사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용환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남지사장은 “전남도에서 9년 만에 기능한국인이 선정된 것을 계기로 우리 지역 숙련 기술인이 더욱 더 존중 받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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