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추석맞이 ‘이웃사랑 캠페인’ 기수희 기자

2021년 09월 08일(수) 22:52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광주·곡성·평택공장 인근의 독거노인과 노인복지관에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웃사랑 캠페인’은 지난 2002년 시작된 사회공헌활동으로, 현재까지 9천800여명의 이웃들에게 제수용품을 전달해 왔다.

금호타이어는 이번 추석 명절에도 230명에게 전달될 1천200만원 상당의 제수용품과 식료품을 준비했으며 해당 물품은 광산구청을 비롯해 광산구 어룡동 주민센터,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서구 노인종합복지관, 곡성군 입면사무소, 평택시 포승면사무소 등을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를 아끼고 사랑하는 지역민께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돼 다들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