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전개

피해아동 신속 조치·신고 등 지역민 관심 제고

김동수 기자
2021년 09월 14일(화) 21:14

전남대병원은 지난 13일 아동학대 신고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사진>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 주관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조치 및 신고가 이뤄지도록 지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병원 1동과 6동 로비 두 곳에서 안영근 병원장,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전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 광주 북구청 여성아동과,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 등 관계기관 필수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동안 열렸다.

올 들어 지난 2월, 5월에 이어 세 번째다.

이번 캠페인은 의료진과 보호자, 내방객 등 900여명을 대상으로 신고 요령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아동학대 예방 리플렛과 KF94마스크, 장바구니, 물티슈, 반짇고리 등 홍보물품을 배포하기도 했다.

이날 안영근 병원장은 “아동학대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발생돼서는 안 되는 심각한 범죄다”면서 “전남대병원은 앞으로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을 적극 펼쳐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남대병원은 지난 2018년 광주동부경찰서, 조선대병원, 빛고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학대 피해아동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지금까지 학대피해 아동 신속 신고 및 긴급 보호, 전문 의료상담 그리고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김동수 기자
김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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