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2023년 국고지원 신규사업 발굴 본격화 마한역사테마공원 등 54건 3천639억 건의사업 논의 함평=김연수 기자

2021년 10월 05일(화) 19:50

함평군이 2023년 국고지원 신규사업 발굴에 나섰다.

함평군은 5일 “‘2023년 국고지원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가 최근 이상익 군수와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는 최종 보고회에 앞서 열린 사전 회의로 2023년 국고지원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상익 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 37건 2천290억원, 계속사업 17건 1천349억원 등 총 54건 3천639억원의 국비지원 건의사업을 발굴·논의했다.

주요 신규사업은 ▲학교면 지역수요 맞춤 지원 사업(50억원) ▲함평군 바이오매스 발전(100억원) ▲함평마한역사 테마공원(110억원) ▲공공가축분뇨 처리시설 증설(235억원) ▲축산융복합 시설 지원(200억원) ▲함평 기각지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50억원) 등이다.

계속사업은 ▲함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150억원) ▲함평스포츠타운 조성(467억원) ▲함평만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40억원) ▲함평 신광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224억원) 등이다./함평=김연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