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휴일 기습 한파……일부 내륙 첫 서리 예보도
조태훈 기자
2021년 10월 14일(목) 22:41
이번 주말과 휴일 광주·전남에 첫 ‘기습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나들이객은 옷 차림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전남은 16일부터 찬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올해 첫 ‘10월 한파’ 특보가 발효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4-18도, 낮 최고기온은 16-19도 분포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에선 오전 한때 비가 내린 뒤 그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번 비가 그친 뒤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깜짝 한파’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다. 또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내륙에선 첫 서리가 관측되는 곳도 있겠다.

광주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추위는 내주 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데, 농작물 냉해 피해 등이 없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조태훈 기자
조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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