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책돌이도서관, 보물찾는 도서관 운영 조태훈 기자

2021년 10월 17일(일) 19:12

광주 북구 오치동 소재 책돌이도서관이 오는 20일-24일 ‘보물찾는 도서관-일상이 보물이 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도서관 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책 보물찾기, 지구를 지키는 보물, 내가 만드는 보물, 보드게임 대회, 낭독회, 보물 같은 논픽션 그림책을 찾는 안목을 키워줄 비대면 강의 등으로 진행된다.

‘보물찾는 도서관’을 풍성하게 준비하고 늘 만나는 책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다양한 보석들을 만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책돌이도서관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광주지부가 지난 2008년 지역민의 후원으로 설립했으며 1만3천권의 장서(그림책 5천권)를 보유하고 있다.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류를 활용하고 각종 전시를 기획하며 독서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인원 제한을 두며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진행된다./조태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