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산발 감염 지속…방역당국 ‘긴장’

광주 대학생 확진, 기숙사 등 학생·교직원 380명 진단 검사

오승지·임후성 기자
2021년 10월 18일(월) 19:58
광주·전남에서 코로나19 산발적 감염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내달 초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위드 코로나) 체계로 전환을 앞두고 있지만 일상 속 감염이 이어지면서 방역 당국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고 있다.

1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광주에서는 3명이 신규 확진돼 누적 확진자 수는 5천26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직업소개소 행정명령 관련 1명, 서울시 확진자 관련 1명, 유증상 검사자 1명이다.

이 중 발열과 기침 등 증상으로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유증상 검사자는 광주 남구 모 대학교의 재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대학생이 해당 학교의 기숙사와 동아리 활동 등에서 접촉한 전체 학생과 교직원 380명을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이중 365명은 음성 판정을 받고, 나머지는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당국은 85명을 자가 격리하도록 하고 GPS 조사 등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전남에서는 기확진자 접촉으로 해남 2명, 무안·장흥 각 1명 등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전남 3396-3399번으로 분류됐다.

/오승지·임후성 기자
오승지·임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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