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대병원, 새병원 건립 지역민 의견 듣는다 주요인사·시도민 등 릴레이 캠페인 김동수 기자 |
| 2021년 10월 19일(화) 19:27 |
19일 전남대병원에 따르면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을 벌이는 등 힘찬 시동을 걸었다.
캠페인은 올해로 개원 111주년을 맞이한 전남대병원이 미래 선진의료를 선도해 나가기 위한 최첨단 환자맞춤형 스마트병원 건립사업의 일환으로, 새병원에 대한 지역민의 바램을 듣기 위해 전개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새병원에 대한 관심을 점차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3단계로 나눠 시행하고 있으며, 1단계는 사회 주요 인사 및 전남대병원 관련 인사, 2단계는 전남대병원 직원 및 환자, 3단계는 광주·전남 시·도민 순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캠페인은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 )이다’라는 문구로 괄호 안에 들어갈 새병원에 대한 바램을 작성, SNS에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전남대병원 개원 111주년 기념식에서 안영근 병원장의 릴레이캠페인 출발선언에 이어 첫 번째 주자로 박흥석 전남대병원 발전후원회장과 조성희 전남대총동창회장이 각각 나섰다.
박 회장은 지난 14일 ‘새병원은 존재의 이유!!!’라는 문구로 새병원이 국내 의료발전과 인류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는 마음을 담아 릴레이캠페인의 시작을 알렸다.
조 회장은 15일 ‘전남대병원 새병원은 40만 동문의 자랑이자 자부심이다’는 표현으로 새병원 건립사업에 대한 환영의 뜻을 담았다.
캠페인 다음 주자로 박 회장은 송종욱 광주은행장을, 조 회장은 박헌택 전남대총동창회 이사장을 각각 추천했다.
새병원 희망 메시지 릴레이 캠페인 참여 영상은 전남대병원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을 통해 소개되고 있다.
/김동수 기자
김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