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2025 세계양궁대회’ 유치 스페인과 경쟁

세계양궁연맹, 11월 현지실사·12월 집행위원회 평가 예정

오승지 기자
2021년 10월 21일(목) 19:48

2025세계양궁선수권대회 유치에 나선 광주시가 스페인 마드리드와 경쟁하게 됐다.

광주시는 세계양궁연맹의 현지 실사와 개최예정지 평가를 위한 준비를 본격 추진한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세계양궁연맹(WA)는 대회 유치를 신청한 두 도시를 대상으로 다음 달 현지 실사를 할 예정이다.

세계양궁연맹은 대회 준비 프레젠테이션(PT), 현장 방문 등 현지 실사와 12월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집행위원회 평가를 거쳐 개최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광주시는 양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6명을 배출한 세계적인 인적 인프라와 다수의 숙박시설 및 GGM, 공연마루와 같은 문화산업시설 등 대회 개최에 충분한 인프라 구축 상황을 입체적으로 소개하고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2015년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 2019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등 다수의 국제대회 개최 경험을 갖추고 광주국제양궁장 등 국제적 규격의 뛰어난 경기시설이 보유하고 있는 점을 집중 부각할 예정이다.

마드리드는 2005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19년 유스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유치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준영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시가 가진 국제대회 유치 노하우와 인적·물적 인프라 등의 강점, 양궁에 대한 시민의 열망에 힘입어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반드시 유치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승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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