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재형 준불연단열재 ‘DK보드-X’ 잇단 호평 세텍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 참가…화재안전·경제·단열·시공성 갖춰 기수희 기자 |
| 2021년 11월 29일(월) 19: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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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불연 EPS 단열재 전문기업 ㈜디케이보드(대표이사 한갑호)가 지난 25-28일 서울 세텍(SETEC)에서 열린 건축박람회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업계관계자들과 관람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29일 ㈜디케이보드에 따르면 올해 건축전시회 참가는 서울·광주·제주 경향하우징페어와 코리아빌드, 한국건축산업대전 등에 이어 이번이 벌써 6번째다.
디케이보드가 ‘경향하우징페어’에서 선보인 제품은 국내 최초 심재형 EPS 준불연단열재 양산제품인 ‘DK보드-X’로, 해당 제품은 화재안전·경제·단열성에 시공성까지 갖춰 LX하우시스 PF보드와 SH에너지화학 등과 함께 준불연 단열재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개정된 ‘건축물 마감재료의 난연성능 및 화재 확산 방지구조 기준’에 따라 오는 12월23일부터는 단열재의 심재까지 준불연성을 확보한 제품만을 사용할 수 있는데, 디케이보드의 기술력이 가장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DK보드-X’는 4건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단열재로, 이미 지난 5월 한국생활환경건설시험연구원(KCL)에서 심재방식으로 ‘준불연 적합’ 시험성적서와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유해물질 방출실험에서 친환경 및 유해물질FREE 제품으로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업계전문가들은 개정된 법이 본격 시행되는 2022년에는 심재방식 준불연 기술력을 갖춘 몇몇 기업을 중심으로 단열재 시장이 급격히 재편될 것으로 내다봤다.
한신범 디케이보드 기획실장은 “법이 정한 준불연 성능과 단열을 확보한 정상적인 제품만이 시장에 공급될 수 있도록 EPS 업계 자체적으로 보다 강도 높은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면서 “디케이보드는 가족의 생명과 안전을 지킨다는 마음으로 준불연 정품만을 생산·유통하는 정직한 기업이 되겠다”고 언급했다./기수희 기자
기수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