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 퇴직 선배 6명 초청 간담회 담양=정승균 기자

2021년 11월 29일(월) 19:42

담양우체국(국장 소영준)은 최근 3층 회의실에서 담양우체국에 근무하다 퇴직 후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는 원로 선배 등 지역 인사 6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개국 이래 처음으로 개최된 ‘퇴직 선배’ 초청 간담회에는 소영준 담양우체국장을 비롯 이현관 영업과장, 김미정 인사팀장, 담양체우회 허영복·하승환·정재성·김석원 회원과 김정두 총무 등이 참석했다.

원로 선배들에게 그동안 변화된 담양우체국의 변천사를 비롯, 현재 추진하고 있는 예금·보험·우편사업 현황을 설명하고 선배들의 경험담과 밖에서 본 우체국의 이미지, 그리고 개선점 등을 논의했다.

소영준 담양우체국장은 “어려운 시기를 원로 선배들의 인생 경륜을 통해 슬기롭게 헤쳐나가자는 마음으로 초청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정두(81) 담양체우회 총무는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후배들이 각자 맡은 바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 지역과 국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담양=정승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