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산면 초도 마을버스 운행 시작
여수=김진선 기자
2022년 01월 12일(수) 20:06

여수시가 삼산면 초도에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했다.

초도는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77㎞,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18㎞ 해상의 여수와 제주 중간에 위치한 섬이다. 이곳에는 218가구 36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시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고지대, 섬마을 등 대형 버스 진입이 어렵고 교통여건이 열악한 곳에 중형 승합차를 이용해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사업이다.

국동, 고소동 도심 고지대를 시작으로 2020년 삼산면 거문도, 2021년 화양과 고흥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로 육지가 된 화정면을 비롯해 올해 삼산면 초도까지 총 5곳으로 늘었다.

‘초도행복버스’는 초도 경촌마을에서 출발해 의성항, 진막마을, 대동항, 초도초교, 의성항을 경유, 경촌마을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다. 여객선 운항 시간에 맞춰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높일 전망이다.

초도 경촌마을에서 출발하는 첫 차는 오전 7시 40분, 막차는 오후 6시로 1일 5회 운행되며 운행 시 1시간 가량 걸린다. /여수=김진선 기자
여수=김진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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