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VR·AR, 미래를 연다](1)㈜조인트리

스마트 플랫폼 솔루션 기업…‘기술 중심’ 우뚝
2000년 설립…서구에 본사·서울 등 4곳에 사무소
최근 3년 매출액 2배 가량 상승…고용도 3배 늘어
78%가 중급기술자 이상…‘사업 수행 안정성’ 강점

양시원 기자
2022년 03월 06일(일) 19:40
스마트 플랫폼 전문기업 ㈜조인트리는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지능형 솔루션 개발 및 공급, SW 개발 및 통합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며 광주를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 발돋움하길 꿈꾸고 있다. 사진은 조인트리가 수주, 구축한 스마트 플랫폼 구축 관련 일부 설명.

4차 산업혁명. 그 중심에 인공지능(AI : Artificial Intelligence),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 증강현실(AR : Augmented Reality), 로봇 등이 있다. 광주시는 지난 2019년 국내 유일 AI 집적단지 조성사업을 유치, 10년간 1조원을 들여 AI 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를 위해 광주시와 유관 기관들은 AI 인프라 구축과 인력 기업 양성, 투자, 연구&개발 등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도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이에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입주업체를 중심으로 지역 AI, VR, AR 및 콘텐츠 기업을 소개하고 향후 나아갈 길을 들여다보는 기획시리즈를 연재한다. /편집자 註

“스마트 플랫폼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고객 만족 서비스를 기반 삼아 성장하겠습니다.”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내실 있는 기업으로 성장한 스마트 플랫폼 전문기업 ㈜조인트리는 이제 광주를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기술 중심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꿈꾸고 있다.

㈜조인트리는 지난 2000년 11월 설립된 스마트 플랫폼 솔루션 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 플랫폼 구축, 스마트 모니터링 시스템·지능형 솔루션 개발 및 공급, SW 개발 및 통합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광주 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첨단에 제2연구소, 평동에 공장을 두고 서울과 세종 등 4곳의 사무소도 운영 중에 있다.

㈜조인트리는 ICT 분야의 차별화된 기술 및 영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IoT가전 지능화 플랫폼 및 빅데이터 공동 플랫폼, 자체 개발한 ERP/MES를 통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팩토리 플랫폼,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분석 플랫폼, 무인공공정보 수집 차량 등을 개발, 구축했다.

최근 수주한 SI 주요사업으로는 지난 1월 북구 인공지능형 주차 공유 플랫폼 구축과 행정안전부 정부통합전산센터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 등이 있다.

이전 국가연구개발과제 참여 실적으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 시행한 지능형 스마트팜 K-플랜트 설계 및 효율 개선 과제와 중소벤처기업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무인 공공정보 수집 차량 실증 참여 등이 있다.

이 같은 조인트리의 성장에는 김흥중(52) 대표이사의 활약이 컸다.

김흥중 ㈜조인트리 대표이사는 취임 후 사명을 기존 ㈜인포데이타에서 2018년 ㈜조인트리로 변경했다.

이는 기업의 인터넷 시스템을 단순 관리하는 수준을 넘어 스마트팜과 사물인터넷 등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개발하는 신성장 동력을 가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였다.

여기에 핵심 역량을 기반으로 한 사업 영역을 확장했고 국정과제 정책사업 참여를 통한 네임 밸류 상승과 국가 정책 플러스 고객이 서비스 혜택 받을 수 있는 고부가가치 서비스를 펼침으로써 조인트리의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이끌었다.

2018년 매출은 SW부문 209억원과 IT신기술 43억원 등 250억 수준이었지만 2019년 매출이 400억원으로 가파르게 상승했고 2020년 490억원, 지난해에는 585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에 직원 수도 2018년 119명에서 2020년 261명으로 2년 사이 2배, 2021년 임직원 수는 357명으로 약 3배 가량 늘어났다.

이와 함께 각 분야별 최고의 인력 보유를 통해 ‘안정감 있는 사업 수행’을 강점으로 키웠다. ㈜조인트리의 전체 인원 357명 중 특급기술자 수가 125명(35%), 고급기술자가 75명(21%), 중급기술자가 78명(22%)으로 전체 인원 중 약 78%가 중급기술자 이상이다.

㈜조인트리는 올해 스마트 플랫폼 관련 해양수산부 유관사업과 과기부에서 진행하는 정책사업 및 스마트에어 관련 미세조류 연구개발 진행, 기타 원천기술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그리스 신전에서 이름을 딴 클라우드 기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파르테논’과 스페인어로 축제라는 의미를 담은 메타버스 플랫폼 ‘피에스타’를 연구 개발했으며 현재 제품 상용화를 진행 중이다.

김흥중 대표이사는 “올해 상반기 코넥스 시장을 거쳐 내년도에는 코스닥 시장으로 상장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조인트리가 AI중심 도시인 광주를 넘어 전국에서 손꼽히는 스마트 플랫폼 기업으로 우뚝 솟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김흥중 ㈜조인트리 대표이사 “10년 후 ‘유니콘 기업’ 반열 최선”

“Together&Value, ‘같이’ 함께하며 ‘가치’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비전을 품고 조인트리는 오늘도 앞으로 나아갑니다.”

김흥중 ㈜조인트리 대표이사는 회사의 비전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조인트리 대표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그는 1997년 서울시립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했다.

앞서 1996년 12월 현대그룹에 입사 후 현대정보기술에 발령받아 2015년 10월까지 약 20년간 근속했다.

그는 동안에 서울대학교 경영대학원 석사 학위도 취득했다.

이후 그는 2016년 6월 조인트리 영업총괄 부사장으로 입사해 2017년 7월 조인트리 대표이사로 기업을 인수, 2018년에는 사명 ㈜인포데이타를 ㈜조인트리로 변경했다.

그는 “기존 인포데이타는 인력 파견, 하드웨어 유통 등을 중심으로 18명의 정직원이 근무하는 구조였다”며 “저는 회사 인수 후 IT시장에서 강자가 되고자 결심, 고객이 만족하는 IT서비스 제공 등에 힘을 줬고 현재는 300명이 넘는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조인트리의 핵심 강점은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열정으로 똘똘 뭉친 임직원들”이라며 “이들과 함께 10년 후 자산총액 1조원, 시가총액 1조원, 매출 1조원의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강조했다.

/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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