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내달 30일까지 연산문화창고서 특별전 ‘풍화, 아세안의 빛’ 논산서 펼쳐지다 최명진 기자

2022년 03월 09일(수) 20:31

‘풍화, 아세안의 빛’ 전시 모습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재단(ACC재단)이 한-아세안 수교 30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풍화, 아세안의 빛’ 전시로 콘텐츠 유통의 기지개를 켠다.

재단은 오는 4월30일까지 열리는 충남 논산문화원의 연산문화창고 개관기념 특별전에 초청받아 ‘풍화, 아세안의 빛’ 전시를 논산 시민들에 선보인다.

‘풍화, 아세안의 빛’은 평화와 소망을 담은 빛을 통해 하나 된 아세안을 염원하는 ‘움직이는 매체예술’(키네틱 미디어아트)로, 2019년 아시아문화원이 기획하고 미디어 작가그룹 사일로랩(SILOLab)이 제작한 작품이다.

2019년 한-아세안 30주년을 기념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관객의 호평에 힘입어 부산 아세안문화원, 전남 담양 담빛예술창고,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주필리핀 한국문화원 등 국내외에서 순회 전시되는 등 여러 기업체와 문화기관 등에서 초청이 잇따르고 있다./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