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회적 거리 좁히기 콘서트 ‘Sound of Aura 하울링’ 10일 개최 어느 따뜻한 봄날 전하는 위로와 감동의 무대 최명진 기자 |
| 2022년 04월 06일(수) 19: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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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벨나인엔터테인먼트와 (주)스노우볼 핀테크가 주최·주관하고 광주매일신문이 후원하는 ‘Sound of Aura 하울링 콘서트’가 10일 오후 2시30분과 7시 두 차례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코로나19로 침체됐던 공연 문화가 되살아나는 가운데 그동안 힘들었던 지역민들과 팬들의 마음을 위로해주고자 마련된 콘서트다.
‘한국 1세대 헤비메탈 뮤지션’ 김종서를 비롯해 ‘감성 보컬리스트’ 적우, ‘7080 라이브 가수’ 박강성, ‘뮤지컬 디바’ 최정원, 가수로 데뷔한 배우 김영호가 이날 빛고을 콘서트 무대를 빛낸다.
같은 무대에서 만나기 어려운,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는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위로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
이날 콘서트 MC를 맡은 김영호가 최진희의 ‘천상재회’, 바비킴의 ‘마마’를 부르며 화려한 무대의 서막을 올린다.
김종서가 ‘플라스틱 신드롬’, ‘겨울비’, ‘Don’t stop me now’, ‘아름다운 구속’ 등을 들려주며 무대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어 ‘뮤지컬 디바’ 최정원이 ‘All that jazz’, ‘ Musical Medley’, ‘꽃밭에서’, ‘The winner takes it all’, ‘Dancing Queen’ 등 감미로운 노래를 통해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다음으로 박강성이 ‘문밖에’, ‘첫사랑에게’, ‘골목길’, ‘내일’ 등의 곡을 들려주며 코로나19로 지친 관객들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콘서트 마지막에 등장할 적우는 ‘그대 발길이 머무는 곳에’를 시작으로 ‘열애’, ‘하루만’,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를 연이어 열창하며 ‘아름다운 강산’을 끝으로 공연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다.
콘서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 작은 기쁨을 선사할 이번 공연에 시민들과 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며 “가족, 친구, 연인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서로가 서로를 위로하는 뜻깊고 값진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티켓은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최명진 기자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