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원예농산물 농가 저온저장고 53동 지원

3억4천만원 투입

장성=김문태 기자
2022년 04월 15일(금) 00:27
장성군은 14일 “원예농산물 생산농가를 대상으로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낮은 온도에서 장기간 농산물을 보관하는 저온저장고는 과일, 채소, 화초 등 신선도 유지가 상품성 보존과 가격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치는 원예농산물 재배에 꼭 필요한 시설이다. 수확기에 저온저장고를 사용해 농산물을 보관해 두면 시장 상황에 맞게 출하량을 적절히 조절할 수 있다.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되지만 설치 비용이 높아 농업인들이 느끼는 부담이 큰 부분은 단점으로 꼽힌다.

이에 군은 올해 도비 포함 3억4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저온저장고 53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규모 2㏊ 미만의 채소, 과수, 특용, 시설하우스, 버섯 재배 농가다. 군은 면적 기준을 충족한 농가에 한해 저온저장고 설치 비용의 50-60%를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물가 상승률에 맞춰 지난해보다 상향됐다. 3평형은 600만원에서 630만원으로 올랐으며 20평형은 4천만원에서 7천만원으로 인상됐다.

장성군 관계자는 “농가 선호도가 높은 만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문의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마케팅팀 061-390-8448)/장성=김문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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