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구 달빛내륙철도 구축 기념, 30일 ‘프렌드십 콘서트’ ‘달빛하모니’…‘화합하모니’ 최명진 기자

2022년 04월 25일(월) 19:33

광주시립합창단.

달빛내륙철도 구축을 기념하며 광주와 대구의 소년소녀합창단이 아름다운 무대를 선사한다.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오는 30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제134회 정기공연 ‘프렌드십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함께 음악으로 화합하는 합창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광주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과 광주가톨릭평화방송 FIAT DOMINI 소년합창단을 초대해 활짝 핀 봄을 노래하는 우정의 무대를 펼친다.

첫 번째 무대는 대구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준비했다. 이종완 작사, 이규빈 작곡의 ‘섬돌 밑에’를 시작으로 ‘방울새’, ‘섬집아기’ 를 들려준다.

이어서 펼쳐지는 두 번째 무대는 광주CBS소년소녀합창단의 무대로 ‘Takadamu’, ‘나의 기도’, ‘바람의 빛깔’, ‘인사는 마법의 힘’을 부른다.

세 번째 무대는 광주가톨릭평화방송 FIAT DOMINI 소년합창단의 무대다. ‘아베마리아’, ‘사슴이 물을 찾듯이’, ‘오 얼마나 큰 신비인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가곡 ‘청산에 살리라’를 시작으로 대금솔로와 함께 하는 ‘님의 노래’, ‘옹헤야’, ‘아름다운 나비’ 무대를 통해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프렌드십 콘서트’는 전석 1만원으로 광주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62-613-8246.

/최명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