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의원 ‘자랑스러운 5·18광주인상’ 수상 오복 기자

2022년 04월 25일(월) 19:57

민형배(광주 광산구을) 의원이 5·18기념재단과 5·18 3단체(부상자회·유족회·공로자회)가 수여하는 ‘자랑스러운 5·18광주인상’을 받았다.

25일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에 따르면 민형배 의원은 지난 23일 광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기억저장소에서 5·18 단체가 선정한 ‘자랑스러운 5·18 광주인상’을 수상했다.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 황일봉 회장은 “민형배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5·18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를 함으로써 5·18 관련 사단법인의 공법단체화, 생계 보전금 및 보상법 등 정부지원의 근거를 마련하고 5·18 민주화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견고히 하는데 힘썼다”며 “5·18 민주화운동 42주년을 앞두고 4개 단체에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자랑스러운 5·18광주인상’을 수여하게 됐다”고 시상 배경을 밝혔다./오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