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올해 첫 SFTS 환자 발생
박선강 기자
2022년 05월 19일(목) 20:10

올해 광주·전남지역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9일 “광주지역 한 종합병원에 입원한 70대 여성(순천)이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야외활동 후 지난 13일 고열과 소화기증상 등으로 입원 치료를 하던 중 검사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동안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2013년부터 보고되기 시작해 지금까지 10년간 총 99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주로 야생진드기 활동이 활발한 5-9월에, 야외활동이 많은 중장년과 면역력이 약해지는 노년층에서 많이 발생한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리면 최소 4일에서 15일의 잠복기를 거쳐 고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이고, 심할 경우 백혈구 및 혈소판 감소증 등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치료제나 예방 백신은 없다./박선강 기자
박선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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