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 정기회의 광양=양홍렬 기자

2022년 05월 23일(월) 19:52

광양경찰서 안보자문협의회는 최근 광양경찰서 백운마루에서 회원 등 총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경찰서 활동사항 홍보 및 자유토론을 통해 탈북민 정착 지원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김석기 안보자문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활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는데 회원들과 뜻을 모아 탈북민들의 안정적인 국내 정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진영 광양경찰서장은 “그동안 안보자문협의회에서 지속적인 위문금과 후원으로 정착 지원에 힘써 줘 감사드린다”며 “탈북민 지원에 한정하지 않고 안보 사이버나 산업기술 유출 예방을 위한 첩보 수집 활동 등에도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광양=양홍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