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조달청 “일본인 명의 59만㎡ 국유화”

2012년부터 작년까지 6천993필지 조사

양시원 기자
2022년 05월 24일(화) 20:10

광주지방조달청이 지난 10년동안 일본인 명의의 부동산 59만㎡를 국유화했다.

24일 광주지방조달청에 따르면 김공진 광주조달청장이 이날 해남군 화산면, 삼삼면 일원 국유재산 10필지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국유재산의 행정목적 활용 여부, 개발이나 매각 등 활용 가능성, 유휴 가능성 등을 조사해 장기간 행정재산 용도로 활용되지 않은 토지를 일반재산으로 관리 전환해 국유재산에 대한 활용가치를 높일 계획으로 이뤄졌다.

앞서 조달청에서는 일본인 명의 부동산에 대해 지난해까지 5만2천여 필지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495만㎡의 땅을 국유화했으며 광주지방조달청도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6천993필지를 조사해 59만㎡를 국유화한 바 있다.

올해 광주조달청은 총 2천447필지(335만6천44㎡)의 국유재산에 대한 관리실태 확인 및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며 올해까지 총 7천383필지의 일본인 명의 부동산을 조사 완료할 계획이다.

김공진 광주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국유재산의 정확한 실태 파악,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국유재산의 활용가치를 높이고 일본인 명의 재산을 국유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양시원 기자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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