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인 “지속발전 가능 녹색도시 만들겠다” 강승희 기자

2022년 05월 25일(수) 20:54

더불어민주당 문인 광주 북구청장 후보는 25일 “저탄소·녹색환경 풀뿌리 에너지 자립기반 마련 및 자연재난 피해 예방 솔루션을 구축해 쾌적하고 안전한 녹색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문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국 최초로 시작해 22년간 지속해온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 사업 패러다임을 기후변화를 선도할 그린(Green) 마을로 변화시켜 풀뿌리 에너지 자립기반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그는 “공공건축물 에너지효율 개선과 민간건축물 신재생에너지 확산, 도심 내 단절된 생태축 복원 등으로 저탄소·친환경 녹색성장 토대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문 후보는 “침수피해가 잦은 하수·우수시설은 스마트 하수관로 설치와 우수저류시설 확충으로 개선하고, 인공지능과 드론기술을 활용한 재난예방, 대응시스템을 개발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강승희 기자